헤럴드 홍정욱 7막 7장 유학생들의 바이블 같은 책

그런데, 그의 책과 그를 비판하는 성지글이 있다고 하는데

여기 디시 2006년에 나온 글. 보면 알겠지만, 예측이 다 맞았다고 볼 수 있고

현재를 보면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ㅋ

뭐 이런게 인터넷강국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의 재미 아닐까?

나도 20살 대학 입학하고나서 7막 7장 읽어보고는 그의 팬이 되었다가

군대 갔다오고 세상을 알아가면서, 어.. 이상한데?? 라는 의문을 지울 수 없던 내용들을

다시 보니 그의 팬이라기보다는 역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게 되는건 어쩔 수 없었다.

그러다가 사회에 나와보니 홍정욱이란 인물의 대단한 열정은 존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다시한번 롤모델이 되어있다.

뭐.... 인생이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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