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다지 vs 고아름 인강 강사 교재 베끼기 저작권 명예훼손 사건전말

ebs 인스타그램에 고아름 선생님의 강의 하는 사진이 올라옴.

 

 

고아름 센세가 들고 있는 교재와 프린트물을 집중.

 

 

 

 

 

 

그리고 해당 사진을 이다지 선생님이 캡쳐 후 글을 작성.

 

이다지 선생님 왈.

전 작년 부터 제 고유의 것을 만드느라 개고생 했는데,

1년 걸린 교재 파매되자 마자 카피되는게 한순간이에요.

저는 요즘 이 저작권 문제 때문에

정말 강의 자체에 회의를 느낍니다.

 

제 자식 같은 교재와 강의를 하려고 학교를 나왔는데

너무 많은 저작권 침해 속에서 차라리 오프라인 수업만 하는게 좋겠다 싶을 때도 있어요.

상식/ 남의 저작원을 훔치지 않는 상식을 원합니다.

 

생각해보니 연표특장은 개념강의를 구매한 개념교재의 4종 세트 중 하나이니 개념부터 들으셨네요 제 강의를.

 

 

 

 

 

그리고 이다지 선생님이 2차 저격

 

 

 

 

 

 

저기요, 제 오탈자도 카피하면 어쩝니까 미드웨이해전 42년에 끝나요.

저는 자막 수정했으니 자막 수정도 따라하세요

내가 같은 회사라 참았다

몇 년 내내 고통스러웠는데

내 교재 들고 수업하면서 학생들 앞에 떳떳하십니까?

 

사실 잘나가고 유명한 잘가르치는 강사 강의나 강의자료 보고 연구하는건

강의하는 사람으로서 기본이지만 오탈자까지 똑같이 베끼는건 좀 문제있음

 

 

 

이자지 선생님이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17시간 연구하는 장소라고 올린 사진.

고아름 선생님이 이다지에게 전화를 하여 교재를 본적 있으나 베끼지 않았다고 해명을 했다고 하는데...

하....

 

너도 다른 사람이랑 강의 내용 비슷한거 있다고 했다는 말을 ..... 흠...

고아름 선생님이 대처도 이상하네...

 

 

법적대응을 예고하는 이다지 선생님.

 

 

 

 

그리고 고아름 선생님 인스타에도, 아래와 같은 글이 올라와있다.

 

 

모 선생님의 sns에 저를 비방하는 글이 올라왔고, 일파만파로 퍼져 지금은 인신공격 댓글이 수십 수백개로 늘었습니다. 핵심은 제가 모 선생님의 강의를 카피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명백히 사실과 다른 주장이며 저에 대해서 이러한 의구심을 가지셨다면 처음부터 공식적인 항의나 저작물 등에 관한 법적 대처를 고려하는 것이 올바른 수순이며 이렇게 일방적으로 사실을 확정하고 불특정 다수로 하여금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게 하여 일방적으로 상대를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2차적 가해를 의도적으로 유도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방향에서 해결해 보기 위해 직접 전화를 걸어 대화를 시도했고, 회사 측과도 부드러운 대처를 하려고 노력했지만 해당 선생님께서 회사의 연락도 받지 않으면서 명예훼손을 일삼는 행태를 멈추지 않으시니 저로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할 수밖에 없습니다. 
공개된 자리에서 특정인물에 대한 비방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엄연한 불법행위이며, 이로 인해 파생된 각종 2차적 게시글, 예컨대 제가 다른 사이트에 올라온 관련 글들을 지우고 있다는 댓글 등 해당 글에 대한 관리 권한이 전혀 없는 저를 둘러싼 말도 안 되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저는 이미 회복하기 어려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저에 대한 의도적인 음해 글과 분별없는 명예훼손 행위에 대하여 강경하게 법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수능이 100일 남짓 남은 이 시기는 제자님들에게 무척이나 소중한 시간이며, 저 또한 문제풀이 맹훈련 강의와 파이널 모의고사 제작에 총력을 기울여야하는 시기입니다. 이 순간부로 저는 모든 절차를 법에 맡기고 수업 준비에 매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를 믿고 따라준 제자님들의 올해 대학입시입니다. 중요한 일을 목전에 두고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일이 없기 바랍니다.

 

 

오탈자까지 베낀거면 사과를 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그런 부분은 없고 명예훼손 비방글올리는거 불법행위를 운운하는거 보면 고아름선생님이 뭔가 착각하시는거 같다.